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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3차전 용인 미르스타디움 교통 대책

by jk_mango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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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3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축구 경기가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용인시는 경기 당일 많은 관중들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경기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용인특례시의 교통 대책은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증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축구 팬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3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

일시 : 2024년 10월 15일 20:00

장소 : 용인 미르스타디움

1. 주차 대책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은 선수단 차량과 사전에 등록된 관계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됩니다. 이는 경기장 내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불필요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주차장을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경기장 주변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반 관중들을 위해 시청과 명지대학교 등 주변 지역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됩니다. 총 6,534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이 준비되었으며, 이는 관중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주차하고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이들 임시 주차장은 미르스타디움에서 일정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 관중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라크 3차전

2. 셔틀버스 운행

임시 주차장과 미르스타디움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경기 당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청과 명지대학교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서는 20분마다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총 20대의 셔틀버스가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관중들이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운행되어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경기장 근처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기능할 것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는 관중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합니다. 또한, 셔틀버스는 정해진 경로를 따라 운행되기 때문에 시간 계획을 세워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며, 경기 후에도 원활한 귀가를 지원합니다. 

 

명지대학교 임시 주차장

3. 대중교통 증편

경기 당일에는 대중교통 노선도 일부 증편됩니다. 특히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은 기존 운행 횟수에 비해 11회가 추가되어, 관중들의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경기 전후로 서울-용인 구간을 오가는 광역버스는 총 68회에서 79회로 증편되며, 이에 따라 많은 인원이 동시에 이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경기 전에는 서울에서 용인으로 가는 광역버스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각 노선별로 1회씩 추가 운행됩니다. 이 노선들은 5000번, 5001번, 5001-1번, 5003번, 5005번, 5600번으로, 용인으로 향하는 주요 버스 노선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증편된 운행 덕분에 많은 관중이 경기 시간에 맞춰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후에는 귀가하는 관중들을 위해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 운행도 추가됩니다. 경기 종료 후인 오후 10시부터 막차 시간까지 5000번, 500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5개의 노선이 1회씩 추가 운행됩니다. 이는 경기 종료 후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귀가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관중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조치입니다. 

 

4. 시내버스 노선 증편

경기 당일에는 용인 지역 내 주요 시내버스 노선도 증편됩니다. 수원역, 기흥역, 한국민속촌, 처인구청 등 주요 지역에서 용인경전철 삼가역이나 미르스타디움까지 운행되는 시내버스 노선들이 경기 전후로 2회씩 추가 운행됩니다. 추가 운행되는 주요 노선은 10번, 10-5번, 66번, 66-4번으로, 이들 노선을 통해 관중들이 경전철이나 미르스타디움으로 더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내버스 증편은 경전철과 함께 경기 당일 용인 시내의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 전후로 시내버스 이용이 활발해질 수 있으며, 이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들이 더욱 원활하게 경기장을 오가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5. 경전철 운행 간격 단축 및 전세버스

용인경전철의 경우, 경기 당일 운행 간격이 단축됩니다. 평소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에는 4분마다 운행하던 경전철이 경기 당일에는 2분 15초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또한 경기 종료 후인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는 10분마다 운행하던 경전철이 2분 15초로 더 짧은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이는 경기 종료 후 많은 관중들이 용인경전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경전철의 혼잡이 예상되는 삼가역, 초당역, 용인시청역, 전대·에버랜드역, 기흥역 등 주요 역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됩니다. 경전철을 이용하는 관중들의 안전을 위해 총 23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삼가역과 미르스타디움 사이, 미르스타디움과 초당역 사이에도 안전요원 50명이 배치되어 관중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미르스타디움에서 신분당선 동천역까지 전세버스가 4회 운행됩니다. 전세버스는 경전철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대체 교통 수단을 필요로 하는 관중들에게 유용한 이동 수단이 될 것이며, 경기 종료 후 귀가하는 관중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6. 결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예선 3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용인특례시는 철저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증편, 경전철 운행 간격 단축 등 다양한 교통 조치가 마련되어, 경기장을 방문하는 축구 팬들이 경기 당일 교통 혼잡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장을 방문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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