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미르스타디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용인특례시는 10월 15일 오후 8시에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의 네 번째 경기인 한국과 이라크 간의 경기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대한축구협회와 용인특례시가 협의한 결과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 문제로 인해 대체 경기장으로 용인미르스타디움이 선정된 것입니다.  

 

일시 : 2024년 10월 15일 (화) 20:00

장소 : 용인 미르스타디움

1. 대체 경기장 선정 배경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검토한 결과, 10월 15일 한국-이라크전을 치를 수 없는 상황임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잔디가 심하게 손상된 상태였으며, 경기장 상태가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기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협회는 잔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장소를 대체할 필요가 있었고, 이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검토했습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는 경기장의 잔디 상태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관중들의 안전을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가능한 대체 경기장 중 용인미르스타디움이 최적의 선택지로 떠올랐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기장 내 잔디 상태가 양호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협회는 용인특례시와 협의를 진행한 끝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이라크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2.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장점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대규모 축구 경기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시설로, 최근 들어 여러 중요한 경기 및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결정에서 중요한 요소였던 잔디 상태는 경기장 실사 과정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경기장의 전체적인 관리 상태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축구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경기 당일에 많은 관중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임시 주차장과 대중교통 편이 마련되어 있어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며, 이러한 교통 인프라는 대규모 국제 경기를 치르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3. 용인특례시의 준비와 기대

용인특례시는 한국-이라크전이 자치단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중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여러 교통 대책과 안전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주변에는 임시 주차장이 설치될 예정이며, 셔틀버스와 대중교통 증편을 통해 많은 인원이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준비는 한국 축구 팬들이 경기 당일에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용인특례시의 노력이 반영된 것입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용인특례시의 경기장 활용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24년 들어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다양한 축구 경기를 개최하면서 경기장의 활용성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 예선 경기를 포함해 여러 대회가 이곳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이러한 국제적인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용인미르스타디움의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대한축구협회의 대응과 향후 계획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 문제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고, 대체 경기장 선정을 신속하게 진행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잔디 문제로 인해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상황에서 협회는 가능한 대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적절한 대체 경기장을 선정함으로써 월드컵 예선 경기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협회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의 경기 개최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경기 당일에는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관중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축구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로, 협회는 향후에도 대규모 국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철저한 계획 수립과 실행에 주력할 것입니다. 

5. 결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한국-이라크전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면서 용인특례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로 인해 대체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었지만,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양호한 잔디 상태와 우수한 시설 덕분에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관중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대한축구협회는 신속한 대응을 통해 월드컵 예선 경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대한민국 내 주요 축구 경기장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용인특례시는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