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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박식

고강용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이력 총정리 – ‘나혼자산다’에서 보여준 현실 자취러의 삶

by jk_mango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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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사회 초년생 같다”… ‘나혼자산다’ 고강용 첫 등장에 쏟아진 반응

2025년 6월 14일 방영된 MBC <나혼자산다> 600회에서는 입사 6개월 차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의 일상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방송 전 예고편부터 이미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현실감 있다”, “저런 자취방 너무 공감 가요”, “드디어 진짜 신입의 삶이 나왔다”, “요즘 아이돌 연예인 집엔 관심 없어요. 자취생이 보고 싶은 거예요”와 같은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방송가에선 보기 드문 ‘꾸밈없는 삶’을 보여주며, <나혼산>의 본래 취지인 ‘보통 사람의 일상’을 충실히 구현해낸 회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6개월 차 신입 아나운서의 아침, 6시 5분부터 시작되는 루틴

고강용 아나운서의 하루는 오전 6시 5분, 알람 소리와 함께 시작됩니다. 기상 후 단 10분 만에 러닝복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서는 그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부지런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는 “기안84 작가님의 마라톤 장면을 보고 울었다. 당시 마음이 많이 나약했는데 큰 자극이 됐다”고 고백하며, 새벽 러닝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러닝 경력만 3년 차에 이른 그는 새벽 공기를 가르며 하루를 여는 이 루틴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3. 감사일기와 엄마표 반찬까지… 현실 자취러의 아침

러닝 후 돌아온 그는 아침 식사로 어머니가 싸준 반찬을 꺼내 따뜻하게 밥을 차려 먹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감사일기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요즘은 하루에 감사한 일을 기록하는 게 습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신입의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긍정의 에너지를 유지하려는 그의 자세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고강용이 살고 있는 자취방은 그가 살아온 8번째 자취방이라고 합니다. 혼자 산 지 9년 차라는 그는 “이 집이 내가 살아왔던 자취방 중 가장 넓다. 자기만 할 수 있고 앉을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된다”며 소탈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4. 꽉 막힌 출근길도 현실감 100%

고강용은 방송국 출근 시간에 맞춰 서둘러 집을 나섰지만, 서울의 아침 출근길 정체로 인해 지각 위기를 맞습니다. 다행히도 출근 시간 8분 전에 MBC 주차장에 도착했지만, 곧장 내리지 않고 차 안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 방송돼 무지개 회원들의 당황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모습조차도 시청자들 사이에선 “정말 신입스럽다”, “출근 전에 숨 좀 돌리는 거 너무 이해된다”는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5. 고강용 아나운서의 화려한 방송 이력

신입 아나운서라고는 하지만, 고강용은 이미 다채로운 방송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2019~2020 케이웨더 기상캐스터로 활동
  • 2021 KNN 아나운서로 입사,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진행
  • 2023년 7월 KNN 퇴사
  • 2024년 5월 연합뉴스TV 아나운서 입사
  • 2024년 12월 MBC 아나운서국 최종 입사

현재는 MBC 뉴스 프로그램뿐 아니라 <베이스볼 투나잇> 등 스포츠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며, 방송 감각과 멘트 전달력 모두에서 노련함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고편만 보고도 “신입치곤 말 너무 잘한다”는 반응이 나왔던 이유가 바로 이 탄탄한 커리어 덕분입니다.


6. 고강용 프로필: 나이, 신체, MBTI, 인스타까지

  • 출생년도: 1995년 9월 6일생 (만 29세)
  • 신체: 키 180cm, 몸무게 73kg
  • 학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졸업
  • MBTI: ESTJ (외향적이며 계획적이고 성실한 성격)
  • 인스타그램: @strong__dragon

방송 내내 특유의 밝고 명랑한 성격이 잘 드러났으며, 실제로도 선배 아나운서들과의 친화력이 돋보이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취 9년 차라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독립심과 자기 주도적인 생활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7. 제2의 김대호 될까? 향후 고정 멤버 가능성도

고강용 아나운서는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꾸밈없는 현실 자취방, 새벽 러닝, 감사일기, 월급날의 소소한 플렉스 등은 지금껏 <나혼산>에서 보기 힘들었던 공감의 포인트들이었습니다.

그의 본캐 자체가 유쾌하고 긍정적이며, 방송 경험이 풍부한 만큼 앞으로 고정 멤버로 발탁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전현무, 김대호를 이을 새로운 MBC 아나운서 출신 스타 예능인의 등장을 예고하는 대목입니다.


8. 마무리하며: 현실감 있는 청년, 고강용의 가능성

입사 6개월 차, 자취 9년 차, 신입이지만 경력자 같은 방송 스킬, 그리고 무엇보다 공감 가득한 일상을 보여준 고강용 아나운서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겼습니다.

앞으로 <나혼산>을 비롯해 뉴스, 스포츠,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되며, ‘갓생 사는 신입 아나운서’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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