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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박식

방탄소년단(BTS) 슈가 소집해제! 완전체 복귀와 앞으로의 계획 총정리

by jk_mango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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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마지막 퍼즐, 슈가 소집해제 소식

방탄소년단(BTS)의 마지막 군 복무자였던 슈가(본명 민윤기)가 2025년 6월 21일 공식 소집해제를 마치며 7인 완전체 복귀가 현실화되었습니다. 슈가는 2023년 9월 어깨 부상 이력으로 인해 병무청으로부터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대체복무를 시작했으며, 21개월의 복무를 건강히 마친 후 복귀하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슈가는 팬들과의 재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슈가 본인도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2주년과 맞물린 의미 있는 복귀

BTS의 군 복무는 진의 입대로 2022년 12월 시작되었고, 제이홉, RM, 뷔, 지민, 정국이 순차적으로 입대했습니다. 2024년 6월 10일과 11일에는 정국, 지민, 뷔, RM이 전역했고, 마지막으로 슈가가 소집해제되면서 BTS는 데뷔 12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완전체 복귀라는 상징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6월 13일 제이홉 콘서트 무대에는 모든 멤버가 참석해 비공식 완전체 무대를 성사시키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군백기 동안 빛난 멤버들의 개별 활동

군백기 동안에도 BTS 멤버들은 음악과 방송, 글로벌 프로젝트 등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지민은 미국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하며 K팝 솔로의 역사를 새로 썼고, 뷔는 감성적인 R&B 앨범으로 음악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슈가는 솔로 앨범 《D-DAY》로 내면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팬들과 소통했고, RM은 《Right Place, Wrong Person》을 통해 철학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진의 《The Astronaut》, 정국의 《Seven》 또한 글로벌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군백기 동안 변함없는 팬덤 아미(ARMY)

BTS의 팬덤 아미는 군백기 동안에도 다양한 창작 및 응원 활동을 통해 멤버들과의 연결을 이어갔습니다. 'BTS 가사 필사 모임'은 서울에서만 18차례 열렸고, 팬들은 BTS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정서적 유대를 강화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뭄바이 등지에서 전역 축하 이벤트와 퍼포먼스 재현이 이어졌고, "OT7" 구호 아래 팬덤은 멤버별 응원을 넘어서 팀 전체를 지지하는 결속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완전체 컴백과 내년 앨범 발매 가능성

슈가의 복귀와 함께 BTS는 본격적인 그룹 활동 재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이브 측은 내년 초를 목표로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라 밝히며, 멤버들이 직접 앨범 기획과 제작에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여러 글로벌 작곡가들도 BTS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새로운 BTS는 더 확장된 장르와 메시지로 새로운 챕터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

BTS의 복귀가 K팝 산업에 미칠 영향

방탄소년단의 복귀는 K팝 시장 회복의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BTS의 활동 재개가 음반 시장 침체를 반등시킬 결정적 계기라고 평가했습니다. BTS의 공연은 도시 경제에 영향을 줄 만큼 큰 경제 효과를 가지며, 하이브는 완전체 활동을 중심으로 세계 투어 및 대형 콘텐츠 제작을 계획 중입니다. BTS의 복귀는 단순한 그룹 활동 이상의 산업적 의미를 지닙니다.

음악으로 증명된 BTS의 지속성과 명곡들

BTS의 명곡 《Dynamite》와 《봄날》은 군백기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Dynamite》는 KT 지니뮤직 기준 BTS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고, 《봄날》은 이별과 기다림의 감정을 표현하며 팬들의 플레이리스트에서 꾸준히 재생되었습니다. 이는 BTS가 단지 아이돌 그룹을 넘어, 음악을 통한 위로와 공감의 존재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마무리: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작, 그리고 팬들과의 재회

이번 슈가의 소집해제를 기점으로 BTS는 7인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통해 성장했고, 팬덤은 변함없는 응원으로 이들을 지켜냈습니다. 이제 BTS는 새로운 챕터, 'Next BTS'를 준비하며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팬들과 다시 손을 맞잡고 무대에 오를 그날, BTS는 또 한 번 역사를 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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