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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유 시 수하물 관련 규정 및 절차 – 한국에서 뉴욕까지 여행 시 주의사항

by jk_mango 202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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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경유하여 뉴욕으로 가는 경우, 기내 수하물 규정, 위탁 수하물의 경유 처리 방식, 중간 경유지에서의 수하물 재위탁 여부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내 수하물 반입 가능 여부, 위탁 수하물의 자동 연결 여부, 미국 경유 시 수하물 재위탁 필요성, 추가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기내 수하물 반입 가능 여부

Q. 기내 수하물 기준에 맞는 캐리어 하나와 크로스백 하나를 가져갈 수 있나요?

,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허용됩니다. 하지만 몇 가지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행 항공편 기내 수하물 규정 (일반적인 기준)

미국행 항공편은 보안 규정이 엄격하기 때문에, 기내 수하물 크기 및 개수 제한을 잘 지켜야 합니다.

 

기내 수하물 (Carry-On Bag)

  • 크기: 가로+세로+높이 합 115cm (22×35×56cm) 이내
  • 무게: 항공사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7~10kg 내외
  • 개수: 1개 (일부 항공사는 추가 소형 가방 허용)

개인 소지품 (Personal Item, : 크로스백, 노트북 가방 등)

  • 크기: 가로+세로+높이 합 85cm (40×30×15cm) 이내
  • 무게: 항공사별 제한이 다름
  • 허용 개수: 1개 (기내 수하물 외 추가 허용)

 

📌 , 기내 기준에 맞는 캐리어 1+ 크로스백 1개는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허용됩니다. 하지만, 항공사별로 기내 수하물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예약한 항공사의 규정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위탁 수하물의 자동 연결 여부 (한국 경유지 뉴욕)

Q. 2번 경유할 때 위탁 수하물이 자동으로 뉴욕까지 가나요?

🛑 미국을 첫 번째 경유지로 하는 경우, 무조건 짐을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합니다.

일반적인 위탁 수하물 연결 규정

국제선에서 경유할 때, 보통 동일한 항공사 또는 같은 항공 동맹(: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내에서 예약하면 수하물이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나, 미국을 경유할 경우에는 예외 규정이 적용됩니다.

 

미국 경유 시, 무조건 짐을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하는 이유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제선 환승객도 반드시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첫 번째 미국 경유지에서 반드시 위탁 수하물을 찾아서 다시 부치는 절차(Recheck)를 거쳐야 합니다.

📌 , 경유지에서 입국 심사를 마친 후, 반드시 수하물을 찾아서 다시 위탁해야 하며, 이후 다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미국 경유 시 위탁 수하물 재위탁 (Recheck) 절차

Q. 중간 경유지에서 위탁 수하물을 직접 찾아야 하나요?

, 미국에서는 모든 국제선 환승객이 위탁 수하물을 직접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합니다.

미국 경유 시 위탁 수하물 처리 과정

미국을 경유하는 경우, 첫 번째 미국 입국 공항에서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1️⃣ 첫 번째 미국 경유 공항 도착

한국에서 출발하여 첫 번째 미국 경유 공항에 도착

: 한국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이라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아야 함

 

2️⃣ 미국 입국 심사 (Immigration Check)

ESTA 또는 비자가 있어야 입국 가능

입국 목적: “Transit to New York” (뉴욕으로 가기 위한 환승)

 

3️⃣ 수하물 찾기 (Baggage Claim)

입국 심사가 끝난 후, 수하물 찾는 곳에서 위탁 수하물을 찾아야 함

경유지에 관계없이 모든 위탁 수하물을 직접 수령해야 함

 

4️⃣ 세관 검사 (Customs Check)

세관 신고가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신고

일반 여행자의 경우, 신고 없이 통과 가능

 

5️⃣ 수하물 재위탁 (Baggage Recheck)

입국 심사 및 세관 검사가 끝나면 환승객 전용 수하물 재위탁 카운터에서 다시 위탁

항공사에 따라 무료로 처리되며, 추가 비용은 없음

 

6️⃣ 다음 항공편 탑승 (Security Check & Boarding)

일반 환승 절차와 동일하게 보안 검색 후 탑승

 

📌 , 미국을 경유하는 경우 첫 번째 도착 공항에서 반드시 수하물을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하므로, 환승 시간이 넉넉해야 합니다.

4. 미국 경유 수하물 관련 추가 주의사항

1) 미국 입국 심사 시, 항공권과 여행 계획서 준비

입국 심사관이 뉴욕까지 가는 이유를 물어볼 수 있음

“Transit to New York” (뉴욕 환승)라고 간단히 답변

 

2) 환승 시간이 넉넉해야 함

미국에서 수하물을 다시 찾아야 하므로, 최소 2~3시간 이상의 환승 시간이 필요

첫 번째 미국 경유 공항에서 환승 시간이 짧다면 다음 항공편을 놓칠 위험이 있음

 

3) 수하물 연결 확인

수하물 표(TAG)를 받을 때, 최종 목적지가 "JFK (뉴욕)"인지 확인

첫 번째 경유 공항에서 재위탁 후,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 연결됨

 

4) 기내 수하물에는 필수품만 보관

첫 번째 미국 공항에서 입국 심사 및 수하물 재위탁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여권, 항공권, 휴대용 충전기, 세면도구, 약 등 필수품은 기내 수하물에 보관

 

5) 리튬 배터리 및 전자제품 주의

리튬 배터리가 포함된 제품(보조 배터리, 노트북 등)은 반드시 기내로 가져가야 함

위탁 수하물에는 보조 배터리를 넣으면 안 됨

5. 결론 미국 경유 시 수하물 처리 요약

기내 수하물

기내 기준에 맞는 캐리어 1+ 크로스백 1개는 대부분 허용됨

항공사별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음

 

위탁 수하물

미국 첫 번째 경유 공항에서 반드시 찾아야 함

입국 심사 후 다시 수하물 재위탁 절차 필요

이후 자동으로 뉴욕까지 연결됨

 

📌 , 미국을 경유할 경우, 반드시 첫 번째 미국 도착 공항에서 위탁 수하물을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하므로, 환승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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