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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가 수하물 규정 및 연결 항공편 관련 안내

by jk_mango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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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캘거리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권을 결제했으며, 여정은 대한항공(Korean Air)이 운영하는 인천-밴쿠버 구간과 웨스트젯(WestJet)이 운영하는 밴쿠버-캘거리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위탁수하물 추가 규정 및 요금에 대해 두 가지 주요 질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대한항공의 추가 수하물 결제 및 요금 관련 사항

1) 기본 위탁수하물 규정

대한항공의 국제선 항공편에서 제공되는 기본 위탁수하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즈니스석: 32kg × 2개
  • 일반석: 23kg × 2개

이와 별도로 추가 수하물을 구매하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2) 추가 수하물 요금

대한항공은 인천-밴쿠버 구간에서 추가 수하물 한 개당 약 20만 원의 요금을 부과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이 금액은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구간(인천-밴쿠버)까지의 추가 수하물 비용만 포함됩니다.

밴쿠버에서 웨스트젯 항공으로 환승하는 구간에서는 웨스트젯의 수하물 정책이 적용되며,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환승 항공사 규정의 적용

밴쿠버-캘거리 구간을 운영하는 웨스트젯은 별도의 항공사이므로, 웨스트젯의 위탁수하물 규정과 추가 요금이 따로 적용됩니다.

대한항공에서 20만 원을 지불하더라도, 웨스트젯 구간에서 추가 수하물에 대해 요금 부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환승 시 수하물이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연결된다고 해도, 최종 구간에서는 해당 항공사의 규정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예상 시나리오

대한항공에서 20만 원 추가 결제 후

  • 인천에서 밴쿠버까지는 추가 요금 없이 위탁수하물이 처리됩니다.
  • 밴쿠버에서 웨스트젯으로 환승 시, 웨스트젯의 추가 수하물 요금 정책에 따라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웨스트젯의 추가 수하물 요금은 구간별로 다르지만, 보통 1개당 약 30~50 CAD(약 3만~5만 원)입니다.

2. 대한항공의 책임과 타 항공사 규정 안내 의무

1) 대한항공의 의무

대한항공은 고객이 구매한 항공권에 포함된 서비스(인천-밴쿠버 구간)에 대해 명확히 설명할 의무가 있습니다.

고객이 구매한 항공권이 "인터라인 티켓"(여러 항공사가 연결된 여정)이라면, 대한항공은 첫 번째 항공사의 규정만 정확히 안내할 책임이 있습니다.

밴쿠버-캘거리 구간은 웨스트젯이 운영하므로, 웨스트젯의 규정은 웨스트젯 측에 문의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대한항공의 게런티 티켓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연결 항공권(웨스트젯 포함)을 구매했다면, 이 티켓은 일반적으로 게런티 티켓으로 간주됩니다.

게런티 티켓은 수하물이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되도록 보장하지만, 각 구간의 수하물 요금은 해당 항공사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대한항공에서 추가 수하물 비용을 지불했다 하더라도, 웨스트젯이 별도의 추가 요금을 청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3) 타 항공사 규정 안내의 한계

대한항공은 타 항공사 규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의무는 없으나, 기본적인 정보는 제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웨스트젯의 수하물 추가 요금 정책이 따로 적용될 수 있음을 안내하는 것은 대한항공의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권장됩니다.

3. 해결 방안 및 권장 사항

1) 웨스트젯 추가 요금 확인

웨스트젯의 고객센터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 수하물 요금 및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웨스트젯의 초과 수하물 요금은 kg당 요금이 아닌, 수하물 개수당 요금으로 계산됩니다.

추가 수하물 1개당 약 3050 CAD(3만5만 원) 예상.

 

2) 공항에서 추가 결제

밴쿠버에서 환승 시 웨스트젯 카운터에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결제한 20만 원은 인천-밴쿠버 구간까지만 적용되므로, 공항에서 웨스트젯 추가 요금을 카드 또는 현금으로 준비하세요.

 

3) 대한항공 고객센터 재문의

대한항공에 다시 문의하여, 밴쿠버-캘거리 구간의 웨스트젯 추가 수하물 요금 발생 가능성을 명확히 확인하세요.

웨스트젯과의 인터라인 티켓이라면, 최종 요금을 사전에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4. 결론

대한항공 추가 결제 20만 원만으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천-밴쿠버 구간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밴쿠버-캘거리 구간에서 웨스트젯의 규정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 예상 추가 요금은 약 30~50 CAD.

대한항공의 안내 부족은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지만, 항공사 규정상 타 항공사의 세부 요금을 안내할 의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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