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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출국심사를 위한 대기줄에서 위탁 수하물로 가능한 품목 리스트가 소개되어 있어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내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간사이 공항에서는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 위탁 수하물 품목 예시
위탁수하물은 기내로 가져가기 힘든 액체류의 허용 용량 이상의 양을 담을 수 있습니다. 기내로 반입은 100ml 용기로 제한되나, 제품 용기 그대로 반입할 수 있으며 위탁 수하물의 허용 총량 한도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내 반입이 어려운 액체물은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위탁 수하물에 담을 수 있는 액체물의 양에는 제한이 없으나, 위험물이나 발화성 물질은 제외됩니다. 또한, 액체물이 포장되어 누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부패할 수 있는 식품류는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위탁 수하물에 담는 액체물은 반드시 밀봉되어야 합니다. 비행기에서는 지상과는 달리 기압이 달라서 용기가 팽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디 로션의 경우 꼭지를 잠그지 않으면, 로션의 내용물이 밖으로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본인도 바디로션의 꼭지를 잠그지 않고 위탁수하물에 넣었었는데, 기압차로 인하여 내용물이 밖으로 나와 당황했었습니다.
- 액체물 포장 시 누출 방지를 위해 이중으로 포장하거나, 밀봉 캡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있어 눌러서 사용하는 제품일 경우 내용물이 나오지 않도록 잠그셔야 합니다.
-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해당 항공사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위탁수하물로 담을 수 있는 품목을 간사이 국제공항측면에서 알아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출국시에는 국내 규정을 잘 알고 있어 쉽게 짐을 꾸릴 수 있지만, 일본에서 출국시에는 우리의 규정과 비슷하지만, 우리와는 다르게 적용되는 규정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의 사진에 표시된 예시와 같이 위탁 수하물로 가능함을 알아봤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출국시에 위탁수하물로 담을 품목에 고민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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