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참여하고 있는 흑백요리사에서 나온 가자미 미역국에서의 싹쓸이 작전이후에 나온 볼만한 에피소드입니다. 흑백요리사는 요리 대결을 다각도로 편성하여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 경쟁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레스토랑' 미션이 진행되었는데, 이 미션은 각 팀이 실제로 하루 동안 레스토랑을 운영해야 하는 설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레스토랑 운영 미션의 성공
이번 라운드는 15명의 참가자가 계급과 상관없이 세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팀의 구성은 트리플스타, 최현석, 에드워드 리가 팀장을 맡으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은 각자 팀을 꾸린 후 회의를 통해 메뉴를 정하고 가격을 책정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 팀은 세 가지 메뉴를 준비하고, 이 메뉴들의 가격을 직접 설정하여 하루 뒤 2시간 30분 동안 레스토랑을 운영해야 했습니다.
이번 '레스토랑'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최현석이 이끄는 팀이었습니다. 이 팀의 멤버로는 최현석 외에도 장호준,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등이 있었으며, 이들이 운영한 레스토랑은 다른 팀과는 달리 고가의 메뉴를 준비하여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477만 4000원이라는 압도적인 매출을 올렸고, 이로 인해 팀원 전원이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고춧가루 없는 떡볶이 수준을 최고로 만들다
그런데 이번 미션에서 최현석은 팀을 이끌며 중요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그 실수는 바로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면서 필수 재료 중 하나인 마늘을 빠뜨린 것이었습니다. 최현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고백하며 "레시피를 되짚어보니까 마늘을 빼먹었더라. 봉골레에 마늘을 빼먹는 건 마치 떡볶이에 고춧가루를 빼먹는 것과 같은 일이다"라고 말하며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봉골레 파스타는 이탈리안 요리로, 바지락과 마늘,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 만드는 요리인데, 마늘은 그 풍미를 결정짓는 중요한 재료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마늘을 넣지 않은 것은 큰 실수였지만, 최현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미션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최현석 셰프의 실수가 예능
그의 실수는 팀원 안성재의 인터뷰에서도 다시 한번 언급되었습니다. 안성재는 "마늘을 빼셨다?"며 "제가 느꼈던 그 빈 맛이 그 마늘이 빠져서였던 것 같다"고 말하며 최현석의 실수를 되짚었습니다. 이 대화는 프로그램 내에서뿐만 아니라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네티즌들은 최현석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팀이 승리한 것을 재미있게 받아들였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많은 이들은 "최현석은 어떻게 인생이 예능이냐", "예능에 최적화된 셰프"라는 농담 섞인 반응을 남겼습니다. 또한, 마늘을 넣지 않고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만약 마늘을 넣었다면 1등은 물론이고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심사에서 약간 느끼하다는 평가가 나왔던 것도 마늘이 빠져서였다는 안성재의 인터뷰를 근거로 네티즌들은 "안성재가 정말 예리하다"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최현석 셰프의 유머스러운 성격
이처럼 최현석의 실수는 프로그램 내에서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안겨주었고, 그의 유머러스한 성격과 요리 실력, 그리고 예능감이 결합되면서 이번 에피소드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최현석은 '비장의 무기'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맡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저질렀고, 그 실수를 유쾌하게 받아들인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마무리
결국 이번 에피소드는 최현석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팀이 압도적인 매출을 올리며 1위를 차지한 결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마늘을 빠뜨린 봉골레 파스타라는 재료의 실수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은 성공적으로 미션을 마쳤고, 이 과정에서 최현석의 예능감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최현석이 단순한 요리사 이상의 매력을 지닌 인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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