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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기내수하물 규정: 디지털카메라,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 필름카메라 반입 가능 여부 (에어서울 국내선 – 제주도 여행 기준)

by jk_mango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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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여행을 준비할 때, 디지털카메라,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 필름카메라 등 전자기기 관련 물품을 기내수하물로 반입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기내수하물만 챙겨가는 경우에는 배터리 규정이 더욱 중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에어서울 국내선(김포-제주 등)에서 카메라 관련 기기를 기내 반입할 수 있는지를 공식 규정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에어서울 국내선 기내수하물 반입 기준

먼저, 에어서울(Air Seoul)의 국내선 기내수하물 규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내수하물 허용 기준 (국내선)

  • 크기: 3변(가로+세로+높이) 합이 115cm 이하
  • 무게: 10kg 이하
  • 개수: 1개 (소형 개인물품 1개 추가 가능)

위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기내수하물로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자기기와 배터리는 별도의 국제 항공 안전 규정(ICAO/IATA 위험물 규정)에 따라 제한 사항이 존재합니다.

 

2. 디지털카메라,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 필름카메라 반입 가능 여부

📸 ① 디지털카메라 (Digital Camera)

 

✅ 반입 가능

카메라는 전자기기지만 위험물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기내수하물 반입이 가능합니다.

DSLR, 미러리스, 콤팩트 카메라 등 모든 디지털카메라 기종 반입 가능

 

📌 주의사항

보안검색 시 카메라는 가방에서 꺼내서 별도로 검사를 받을 수 있음

삼각대가 있는 경우, 크기가 기내수하물 기준(115cm)을 초과하면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함

 

🔋 ② 카메라 배터리 (Lithium-ion Battery, 리튬이온 배터리)

 

✅ 반입 가능 (단, 용량 제한 있음)

카메라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이므로 반드시 기내수하물로 가져가야 합니다.

위탁수하물(부치는 짐)로는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 배터리 용량 제한 (에어서울 기내수하물 규정 기준)

100Wh(와트시) 이하: 제한 없이 기내수하물로 반입 가능

100Wh ~ 160Wh: 최대 2개까지 반입 가능 (항공사 허가 필요)

160Wh 초과: 기내 반입 및 운송 불가

 

🚨 주의

대부분의 카메라 배터리는 100Wh 이하(예: 7.4V 2000mAh = 14.8Wh)이므로 문제없이 반입 가능

추가 배터리는 반드시 개별 포장(절연 처리)하여 단락(쇼트) 방지

배터리 단자가 금속 물체와 닿으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비닐 또는 개별 케이스에 보관

 

📌 예시

✅ 가능: 7.4V 2000mAh (14.8Wh) 배터리 3개 → 기내 반입 가능

❌ 불가능: 200Wh 배터리 → 기내 반입 및 운송 불가

 

🔌 ③ 카메라 충전기 (Camera Charger)

 

✅ 반입 가능

카메라 충전기는 일반적인 전자기기이므로 기내수하물 반입에 제한이 없습니다.

단, 충전기 코드가 너무 길거나 부피가 큰 경우(어댑터 포함), 추가 검색이 있을 수 있음

 

📌 주의사항

국제선의 경우 100V~240V 프리볼트 여부 확인 필요 (국내선은 문제 없음)

기내에서 사용하려면 비행기 좌석에 충전 포트가 있는지 확인할 것

📷 ④ 필름카메라 (Film Camera) & 필름(Film Roll)

 

✅ 반입 가능

필름카메라도 일반 카메라와 동일하게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단, 공항 보안검색대(X-ray)에서 필름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음

 

📌 필름을 기내에서 보호하는 방법

ISO 800 이하 필름: X-ray 손상 가능성 낮음 → 일반 검사 가능

ISO 800 이상 필름: X-ray에 손상될 수 있음 → 수동 검색 요청 가능

필름이 민감할 경우 "수동 검색(Hand Inspection)"을 요청하는 것이 좋음

 

🚨 주의

일부 공항에서는 ISO 3200 이상 필름은 X-ray 손상 가능성이 크므로 별도 보관 요청이 필요함

필름을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오염 및 습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음

 

📌 예시

✅ 가능: 일반 필름카메라 + ISO 400 필름 → 기내 반입 가능

❌ 주의: ISO 3200 필름 → X-ray 검사 대신 수동 검색 요청 필요

 

3. 추가적으로 주의해야 할 점 (보안 검색, 배터리 보관 방법 등)

✈️ ① 보안 검색 시 유의사항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때 카메라, 배터리, 필름을 별도로 꺼내서 검사해야 할 수 있음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X-ray 기기에 넣어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음

 

📌 기내 보관 TIP

카메라는 안전한 파우치에 보관하고, 충격을 방지할 것

배터리는 개별 포장하여 단락 방지 (절연 테이프 사용 가능)

 

🛫 ② 제주도 여행 시 주의할 점 (국내선 특이 사항)

제주도 여행은 국내선 항공편이므로 국제선보다 규제가 덜 엄격하지만, 배터리 관련 규정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특히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수하물로 반입해야 하며, 위탁수하물(부치는 짐)로 보내면 안 됩니다.

 

📌 제주도 여행 시 반입 가능 물품 정리 

물품  기내수하물 반입 가능 여부  보관 방법
디지털카메라 ✅ 가능 충격 방지 파우치 보관
카메라 배터리 ✅ 가능 (100Wh 이하) 개별 포장 후 보관
카메라 충전기 ✅ 가능 가방 속 보관
필름카메라 ✅ 가능 별도 케이스 보관
필름(ISO 800 이상) ✅ 가능 (수동 검색 요청 가능) 밀폐 용기 보관

4. 결론: 에어서울 국내선(제주도) 기내수하물로 카메라 및 배터리 반입 가능 여부 정리

📌 디지털카메라 → 기내 반입 가능

📌 카메라 배터리 → 100Wh 이하 반입 가능 (개별 포장 필수)

📌 충전기 → 기내 반입 가능

📌 필름카메라 → 기내 반입 가능 (필름 X-ray 손상 주의)

 

✅ 결론: 에어서울 국내선(제주도) 항공편에서는 디지털카메라, 배터리, 충전기, 필름카메라 모두 기내수하물로 반입 가능합니다.

🚨 단,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에 가지고 가야 하며, 개별 포장하여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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